김서연
성수동 사무실에서 10분 거리에 사는 와인 애호가
와인 클래스는 몇 번 다녀봤는데 끝나면 또 혼자예요. 같은 사람들과 매달 계속 만나는 모임이 없더라고요.
| 나이/성별 |
38세 여성 |
| 거주지 |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인근 |
| 가족관계 |
결혼 5년차, 남편과 2인 가구, 자녀 없음 |
라이프 스타일
- 평일 오전 8시 40분에 2호선을 타고 성수동 사무실로 출근하며 지하철에서 와인 리뷰 유튜브를 틀어놓는다
- 퇴근 후 저녁 7시쯤 성수동 카페골목을 지나가며 '이 바에서 와인 마셔볼까' 하고 지나치다가 그냥 집으로 간다
- 주말에는 남편과 연남동이나 망원동을 돌지만 정작 본인이 좋아하는 와인 이야기를 나눌 상대는 없다고 느낀다
- 월급날마다 와인 클래스나 테이스팅 행사를 검색하지만 단발성 행사라 신청을 미루다가 놓친 적이 여러 번 있다
경험
- 서울 와인 아카데미에서 8주 와인 입문 클래스를 수료했지만 끝난 후 계속할 발판이 없었다
- 소모임 앱 '문토'에서 와인 모임 두 번에 참석했지만 인원이 20명 이상이라 깊은 대화를 나누기 어려웠다
- 네이버 카페 '와인러버 모임'에 가입해 오프라인 정모에 다녀왔지만 운영이 자발적이라 다음 정모가 열리지 않았다
- 매달 와인 구독 서비스 '와인챗' 박스를 받지만 혼자 마시다 보니 반쯤 남긴 채 다음 달 박스가 도착한다
서비스를 선택하는 기준
- 모임 인원이 6~8명처럼 작아서 한 번 만나면 얼굴과 이름을 다 기억할 수 있는지 본다
- 성수·연남에서 퇴근 후 도보나 지하철 한 정거장 안에 갈 수 있는 위치인지 확인한다
- 일회성 클래스가 아니라 매달 같은 멤버와 정기적으로 이어지는 구조인지 살펴본다
- 월 3~5만원이면 와인 한 병 값이라며, 공간과 프로그램 퀄리티가 그 돈 값을 하는지 후기로 판단한다
기존 시장에 대한 불만족 사항
- 와인 클래스가 끝나면 같이 마시던 사람들 연락처를 받아도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된 적이 한 번도 없다
- 20명짜리 와인 모임에서는 자기소개 시간만 지나면 각자 흩어져 결국 네트워킹 행사와 다르지 않았다
- 네이버 카페 모임은 운영자가 바빠지면 정모가 두세 달씩 공중에 뜨고 참석률도 갈리는 것을 겪었다
- 혼자 와인을 마시면 맛의 차이를 모르겠어서, 좋은 와인을 사도 '그냥 달다'로 끝나는 게 아깝다고 느낀다
서비스 이용 목적/목표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성수동 검증된 파트너 바에서 취향 테스트로 매칭된 7명과 월례 와인 테이스팅에 참석해 이번 달 테마 와인 세 잔을 비교하며 감상을 나눈다
박지훈
와인을 깊이 배우고 싶은 38세 개발자
모임 앱에 가입해도 결국 사람들 명함 교환만 하고 와인 얘기는 끝나더라고요. 그냥 와인만 제대로 얘기하고 싶어요.
| 나이/성별 |
38세 남성 |
| 거주지 |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인근 |
| 가족관계 |
미혼, 1인 가구 |
라이프 스타일
- 평일 오전 9시 출근 후 밤 10시쯤 퇴근해 성수동 집으로 돌아오는 하루를 보낸다
- 주말에는 와인바에서 혼잔 한 잔하며 와인 리뷰 유튜브를 정주행한다
- 최근 3개월간 와인 클래스 신청 페이지를 열었다가 일정이 맞지 않아 닫은 적이 세 번 있다
- 퇴근 후 동네 러닝 크루 카페 공지를 보지만 참석 인원이 30명 이상이라 부담스러워 신청하지 않는다
경험
- 소셜링 앱에서 운영하는 와인 소셜 모임에 두 번 참여해 명함 교환과 소개팅 분위기에 실망했다
- 네이버 카페에서 모집한 와인 동호회에 다녔지만 운영진 부재로 두 달 만에 흐지부지 끊겼다
- 성수동의 단발성 와인 테이스팅 클래스를 결제해 좋았지만 정기 모임이 없어 다시 찾지 못했다
- 빈티지 노트 앱에 마신 와인을 기록하며 혼자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서비스를 선택하는 기준
- 모임 인원이 6~8명처럼 작아서 모든 사람과 대화가 깊어지는지 본다
- 와인 전문 큐레이터나 강사가 프로그램을 설계하는지 확인한다
- 성수·연남 일대에서 퇴근 후 도보·지하철 15분 내 갈 수 있는 위치인지 본다
- 월 구독료가 5만원 이하이고 참석률이 높은 멤버들만 모이는 구조인지 따진다
기존 시장에 대한 불만족 사항
- 기존 소셜링 모임은 와인이 배경이고 네트워킹이 목적이라 취향 얘기가 깊어지지 않았다
- 자발적 운영 카페 모임은 노쇼가 잦아 정기적으로 다닐 수 없었다
- 단발성 클래스는 끝나면 같은 멤버를 다시 만날 방법이 없어 관계가 이어지지 않았다
- 퇴근 후 시간대에 열리는 검증된 공간의 정기 모임을 찾기가 어려웠다
서비스 이용 목적/목표
퇴근 후 성수동 검증된 와인바에서 취향 테스트로 매칭된 6~8명과 월 1회 와인 테이스팅에 참여하는 저녁
정유진
와인을 혼자 공부하다 지친 38세 마케터
클래스는 다녀왔는데 그걸로 끝이더라고요. 같은 사람들과 계속 마시면서 이야기하는 게 필요해요.
| 나이/성별 |
38세 여성 |
| 거주지 |
서울 성동구 |
| 가족관계 |
결혼 7년차, 남편과 두 사람 살이 |
라이프 스타일
- 평일 저녁 7시에 퇴근 후 성수역 근처 카페에 들러 혼자 잔 와인을 마시며 하루를 정리한다
- 월급날마다 와인바에서 새로운 병을 시도하지만 어떤 와인이 왜 좋은지 설명할 수 없어 아쉬움을 느낀다
- 주말에는 남편과 연남동을 산책하며 와인샵을 들르지만 대화는 늘 '이건 좀 셔요' 수준에 머문다
- 회사 뒷자리 책상 서랍에는 산책로에서 산 와인 관련 책 세 권이 반쯤 읽힌 채 꽂혀 있다
경험
- 소모임 앱에서 와인 클래스를 두 번 결제해 다녔지만 매번 다른 사람들과 만나 관계가 이어지지 않았다
- 네이버 카페 '와인 애호가 모임'에 가입해 오프라인 정모에 나갔지만 참석률이 들쑥날쑥해 세 번 만나 흐지부지됐다
- 성수동의 유료 와인 테이스팅 클래스에서 8주 과정을 수료했지만 끝나고 나서는 혼자 마시는 일상으로 돌아갔다
- 소셜링 앱 문라이트의 와인 소셜링에 다녀왔지만 상대방이 소개와 명함 교환에 집중하는 분위기에 실망했다
서비스를 선택하는 기준
- 6~8명처럼 적은 인원으로 같은 멤버와 반복 만나 깊은 대화가 가능한지 본다
- 매주 정해진 요일과 시간에 열리는 정기 모임인지 확인해 일정에 고정하려 한다
- 와인바나 카페가 검증된 공간인지, 위생과 분위기가 신뢰할 만한 수준인지 살펴본다
- 월 3~5만원 구독료라도 프로그램 큐레이션과 테이스팅 품질이 그 가치를 넘는지 판단한다
기존 시장에 대한 불만족 사항
- 단발성 클래스는 다녀오는 순간 끝이라 취향이 습관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 네트워킹 목적 모임에서는 와인 이야기보다 자기소개와 인맥 교류가 중심이 돼 피곤해진다
- 오픈 카페 모임은 운영자가 자발적으로 하다 보니 공지가 뜸하고 노쇼가 많아 믿고 갈 수 없다
- 혼자 마시면 좋은 와인을 골라도 그 감각을 나누고 확인해줄 사람이 없어 성장을 못 느낀다
서비스 이용 목적/목표
퇴근 후 성수 파트너 와인바에서 취향 테스트로 매칭된 6명과 월 1회 테이스팅 모임에 참석해 오늘 마신 와인의 노트를 같은 멤버와 나누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