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랩스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면, 고객사에서 전달받은 사업계획서/제안서 등을 통해
비즈니스를 분석한 후 메인타겟유저정의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밸류랩스 측에서 작성한 메인타겟유저정의서를 바탕으로 고객사와 미팅을 통해
더욱 정교하게 고객을 설정하게 됩니다.
고객을 설정하고 나면 시장의 규모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시장의 규모를 파악할 때 사용하는 개념 중 "TAM SAM SOM" 이라는 개념이 있어요.
신규 제품 및 서비스가 사업과 동시에 바로 진출해서 수익을 창출하려는 시장을 의미합니다.
메인타겟유저가 모여있는 시장이 바로 SOM이 됩니다.
제품과 서비스가 고도화며고, 사업이 확장되었을 때 타겟이 될 수 있는 좀 더 넓은 시장 영역을 의미합니다.
사업을 키워가며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는 유효시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나의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의 전체시장으로,
크게 보면 사업 진출하는 산업군(industry)로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SAM, TAM까지 타겟팅하는 서비스를 런칭하려고 하면
오히려 SOM에 해당하는 메인타겟조차 잡지 못하거나, 런칭을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떄문에
메인 타겟 유저를 초기에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