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타겟 유저 정의가 끝나면 AS-IS 서비스와 유사 경쟁 서비스들을 분석해서 TO-BE 스크린 플로우 차트를 작성해요.
그리고 작성한 TO-BE 스크린 플로우 차트를 가지고 고객사와 함께 리뷰를 진행해요
이 때 고객사는 스크린 플로우 차트를 처음으로 보기 때문에 유의할 점들이 있어요.
가장 중요한 점은 스크린 플로우 차트는 전체적인 메뉴 구성 단계라는 점이에요.
고객사에서는 이미 멀리까지 계획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스크린 플로우 차트 리뷰에서 UI구성이나 정책에 관한 질문을 할 수가 있어요.
물론 정책적인 부분이 메뉴구성에 큰 변화를 주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UI를 기획하면서 회의해 나가는 것이 서로 이해가 편할 수 있어요. 따라서, 이후 UI기획 단계와 일정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서 지금 단계에서는 전체적인 메뉴 구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면 좋겠죠!
또한 스크린 플로우 차트 리뷰에서도 당장은 피드백이 어려울 수 있어요. 내부 회의가 필요할 경우도 많구요.
따라서 회의 이후에 피그마 코멘트 기능을 이용하여 질문과 피드백을 받는다면 소통하기 매우 용이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