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타겟 유저를 정의하다보면 같은 메인 타겟을 가진 경쟁 서비스들을 발견하게 돼요
이 말은 지금 기획하는 서비스가 업계 내 후발주자라는 뜻이기도 하죠
이런 경우 벤치마킹할 대상이 있다는 점이 오히려 이점이 될 수 있어요.
이미 어느 정도의 수요와 사용 경험이 검증된 서비스기 때문에 핵심적인 서비스를 벤치마킹하면 유리하겠죠.
즉,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줄여야한다는 것인데요. 어떤 서비스라도 장단점은 있을 거예요.
이미 출시된 서비스가 있다면 사용자들의 리뷰를 보거나 직접 사용해보며 장단점을 찾아낼 수가 있겠죠.
또한, 반대의 전략으로 방향성을 정하는 방법도 있겠죠.
예를 들면, 서비스 제공 범위가 넓은 대신 가격이 비싼 서비스가 있다면
반대로 서비스 제공 범위가 적고 가격 부담이 적은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도 있기 마련이니까요.
많은 사람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경험을 원하고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도 사용자 경험이 모두 다른 것처럼
유사 서비스에도 차별점은 충분히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점을 잘 파악한다면 새로운 사용자를 사로잡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