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타겟은 사실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는 고객이 가장 잘 알기 때문에 고객사가 정의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막상 고객의 입장에서도 백지에서 시작하려면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밸류랩스에서는 기획자가 직접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1차적으로 작성하여 리뷰한 후에 고객사에서 수정 및 보완해주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요.
즉, 기획자와 고객사가 '함께' 작성한다는 의미인데요.
이를 통해, 기획자는 고객사가 구상하는 서비스에 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고객사에서도 자신들의 타겟과 방향성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할 수 있게 돼요. 기획을 시작하기 전 일종의 아이디어 동기화라고 볼 수 있겠죠!
뿐만 아니라, 이 때 정의한 타겟은 서비스 런칭 이후 마케팅에도 이용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어요.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곧 마케팅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정의한 타겟에 맞춰서 마케팅을 한다면 마케팅에 소요될 시간과 비용까지 줄일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