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랩스에서는 여러 가지 협업툴과 메신저의 활용을 시도해보고 있는데요
업무메신저로는 얼마 전까지 Swit이라는 메신저를 사용하다가 현재는 디스코드를 사용해보고 있어요.
디스코드는 원래 게임 유저들이 음성대화를 하면서 게임을 같이 하는 데에 많이 사용되다가
현재는 취미모임, 고객 커뮤니티, 업무용으로도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어요.
주간 소통에서 밸류랩스의 기획자들과 이야기를 나눠봤을 때 공통적으로 이야기된 점은 Swit에 비해 디스코드가 빠르다는 것이에요.
디스코드에서는 음성채팅 채널의 입장과 퇴장이 빠르고, 음성채팅 채널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회의실을 여러 개로 두고 그 안에서 자유롭게 회의를 진행할 수 있어요.
또한, Swit은 알림이 늦을 때가 많았는데 디스코드에서는 아직 그런 경험을 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디스코드를 이전부터 다른 목적으로 다른 서버와 함께 사용하던 사람에겐 처음에 알림으로 인해 조금 불편했다고 해요.
이럴 경우 다른 쪽 알림을 꺼버리거나 아예 계정을 분리해버리는 것이 좋겠죠.
밸류랩스 기획자들의 전반적인 평가는 현재까진 '만족스러움'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