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 화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첫 페이지입니다.
우리 서비스가 전하고자 하는 UVP(Unique Value Propositon)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더불어 우리 서비스의 핵심 기능이 어디 있는지를 쉽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하기도 하죠.
사용자는 세상에 갓 나온 서비스를 디자인이 화려해서, 인터랙션이 유려해서, 로딩 속도가 빨라서 쓰는 것이 아니에요.
내가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서비스를 쓰는 것입니다.
제품의 질적 개선은 이 조건이 사용자에게 받아들여지고 난 뒤 해도 늦지 않습니다.
서비스의 정체성이 잘 드러나는 어플 메인페이지 레퍼런스를 몇 가지 보시겠습니다.
CGV의 메인 페이지입니다.
영화를 예매할 수 있다는 CGV의 UVP를 잘 전달하고 있어요.
지그재그의 메인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의류 쇼핑몰 및 의류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강점이 잘 드러나요.